[KJA뉴스통신] 광양시농촌지도자회는 파주시농촌지도자회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광양매화축제를 참관하고 우리시 우수농장을 방문해 양 도시 회원 간 상호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양시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009년 6월 10일 파주시농촌지도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의 대표축제인 광양 매화축제와 파주 장단콩 축제에 참가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파주시농촌지도자회 40명 회원들은 방문 첫날인 14일 고설재배에 성공한 시설딸기농장과 2018년 파주 장단콩축제에 참가한 단감 판매농가 농장을 방문했다.
다음날에는 광양매화축제장을 방문해 매화문화관을 둘러보고, 홍쌍리 명인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들의 경영마인드 함양과 농촌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명구 기술보급과장은 “양 도시 간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농가소득과 직결되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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