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30일에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2019년 봄을 맞아 새롭게 옐로우마켓을 첫 개장 한다고 밝혔다.
‘문화의거리 옐로우마켓’은 작년 8월부터 기획에서 운영까지 시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있으며 따뜻한 봄을 맞아 가족, 연인들과 함께 밤에 거니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마켓에서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포토존, 봄에 피어나는 감성 가득한 프리 버스킹, 완연한 봄을 즐길 수 있는 정원 피크닉 캠핑, 금꽃길의 문화공간과 도시정원 이야기를 즐기는 선착순 투어, 금꽃길 사진관 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따뜻하고 달달한 봄 감성을 만족시킬 셀러 50여 팀이 참가해 볼거리가 준비되고 있다.
또한, 당일 공마당길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3회 청수골 팡팡벚꽃축제’가 함께 열려 방문객들은 봄맞이 기분을 더욱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옐로우마켓은 주민 주도형 문화산업 육성의 동력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례화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마켓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옐로우 마켓’이 진행되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문화의거리 내 차량 진·출입 통제 및 주차 금지가 실시된다.
옐로우마켓 셀러, 공연자, 먹거리 운영자들을 3월 20일까지 옐로우마켓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접수 중에 있으며 문의 사항은 순천시 문화도시 사업 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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