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돔 감자탕 이상훈 대표는 지난 10일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식당을 하면서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평소 불우이웃 돕기 등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새로 태어나는 2세를 기다리다보니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맛'과 '감성관광'추진으로 맛의 1번지를 선도하는 관내 음식업체들을 찾는 발길이 더욱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대표는 2014년 1월 생활쓰레기 수거 및 시가지 청소로 수고하는 환경미화원 40여명에게 저녁을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번영에 힘써왔으며 운영 중인 이바돔 감자탕은 청결한 운영과 최고의 맛으로 2006년부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됐다.
또한 이 대표가 2005년부터 운영해 온 이바돔 감자탕은 2006년부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어 군민들에게 청결하고 건강한 음식과 함께 최고의 맛을 제공해 왔다.
한편 2005년에 설립된 강진군민장학재단의 장학기금 조성 누계액은 151억 1천 3백만 원이며,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 지원 등으로 지역 인재 양성의 후계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제뉴스/김성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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