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이 3.12(목) “광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CEO 워크솝”을 주관하기 위해 광주공항을 방문, 임영희 광주지사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석기 사장은 “광주공항이 지난해 저가항공사 취항에 따른 여객수송량 대폭 증가, 시설물 개선 및 보수·보강 등 최상의 안전·보안·시설관리 체계의 성공적 구축 성과 등 여러 부문에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의 결실이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광주공항의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토론과 공유를 통해 금년도 경영방침인 “신뢰와 창조로 함께 뛰는 Gentle KAC”의 분야별 전략방향과 추진과제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석기 사장은 공항내 여객편의시설, 안전·보안 시설 등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고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여객서비스 개선 활동에 구성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직접 챙겼다.
'답은 늘 현장에 있다'라는 실천적 리더십으로 주목 받아온 김석기 사장은 “2015년 4월 호남선 KTX 개통으로 급변하는 항공수요 변화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 조직 구성원 모두의 지혜가 어느때 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광주공항이 될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에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침신문/오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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