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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9년도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 개강식 개최
영농기초 교육 제공을 통한 성공적 농업·농촌 정착 견인차 역할 기대
기사입력  2019/03/14 [14:19]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2019년도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 개강식 개최

[KJA뉴스통신] 영암군은 2019년도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 개강식을 입학생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우리 지역에 이주한 귀농인 또는 신규농업인 9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그동안 지켜온 성공적 귀농 정착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교육대상자들이 체계적인 기초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받아 스스로 학습경험을 심화시켜 귀농 실천역량 및 자율적 역량을 배양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기술, 영농현장 견학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4회 연간 총 23회 100시간으로 추진되며 이수자에 대해서는 영암군 내에서 각종 귀농 관련 사업 신청시 교육이수 점수로 인정해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통해 교육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다 같이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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