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오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가격 열람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에 앞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결정을 위해 마련됐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은 4월 4일까지 광양시 징수과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주택 선정과 가격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양시 징수과 과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최성철 징수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향후 보유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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