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이·취임식을 개최, 11대 이복실 회장 이임과 조은희 12대 회장 취임을 알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시의회의장, 이민준 전남도의회 부의장, 최명수 도의원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한 역대 회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회장단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복실 11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공동체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지역 여성들의 오랜 숙원이자, 커뮤니티 공간인 여성회관 건립이 조속히 추진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달했다.
이어, 조은희 12대 회장은 “여성들의 복지 증진과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신 이복실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16개 여성 단체 1,900여 명의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걸 맞는 다양한 여성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도 축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한전공대 유치 등 주요 성과는 여성회원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조로 이뤄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와의 긴밀한 파트너 십을 통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