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학교 주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진도초·중·고등학교, 진도서중학교, 군내중학교, 오산초등학교 등 관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매점 등 47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위생상태 적정 ,조리 종사자 복장상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이다.
진도군 관광과 위생담당 관계자는 “ 학부모에게 안심을,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현장 지도에 불이행하고 계속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