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19년도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와 물사랑생활도우미 사업 협약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서 위탁 받아 시행하는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은 장흥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 35명을 돌보는 복지사업이다.
정부서비스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장흥읍, 부산면, 유치면, 영암 한대리, 금정면의 취약계층에게 가사도움 및 간병, 정서지원 등을 지원한다.
사업추진을 위한 도우미 5명은 차상위계층 중에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선발해 일자리 마련에도 도움을 준다.
협약 체결 후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위생교육과 생활안전교육을 위수미 센터장이 직접 실시했다.
위수미 센터장은 “대상자의 대부분이 독거노인과 장애인으로 위생개념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 식품관리와 위생관리, 가스 등 생활 속 위험에 노출 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고, 대상자를 내 가족처럼 따뜻하게 돌보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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