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이 10일 오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회의실에서 빛가람동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
강인규 나주시장은 10일 오전 10시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회의실에서 가진 빛가람동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생활불편 사항을 조기에 해결해서 안전하고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인규시장은 “공공기관 이전과 아파트 입주속도는 빠른데 비해 교육과 교통, 문화시설 등의 정주여건은 상대적으로 지연돼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꼼꼼히 챙겨서 유관기관과 부서간에 협조체제를 강화해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혁신도시내 순환버스 운영과 진출입 구간 교통문제와 국제고와 자사고 유치 등의 교육문제,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비롯한 상가조성,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을 건의했다.
KJA뉴스통신/구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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