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클로버 부모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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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29일부터 영유아를 가진 초보 엄마·아빠를 대상으로 자녀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와 행복한 육아활동에 도움이 되는 공통부모교육인‘클로버부모교육’시작한다고 밝혔다.
‘공통부모교육’은 다양한 가족환경의 변화 속에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3월 11일부터 접수하는 ‘클로버 부모교육’은 3월 29일부터 4월 24일까지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며, ‘소중한 너’,‘멋진아이’,‘아름다운 이웃’,‘긍정의 가족’등 4가지를 주제로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주제별로 2회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효과를 높이기 위해 4가지 모두 수강할 것을 권장하지만 주제별 신청도 가능하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순천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나 자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문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올해 진행될 공통부모교육은 클로버부모교육과 같은 부모 대상의 ‘강의형 교육’과 신체, 미술, 음악, 요리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등 7개 교육과정으로 마련되어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매회마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공통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부모의 역할 정립과 행복한 양육의 기쁨을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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