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공공·사회서비스, 문화·관광, 영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순천형 직장체험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 및 청년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형 직장체험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청년들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경험과 직무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건비, 맞춤형 컨설팅, 자격증 취득, 자기개발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96명으로 전일이나 반일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선발된 인원은 3월부터 오는 12월말까지 관내 공공 및 사회적 서비스 분야 등에 근무하게 되고 전일 187만원, 반일 93.5만원의 급여를 지급받게 된다. 참여 가능한 사업장은 순천시 관내 비영리법인·단체, 사회적경제조직 등이며 신청기간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청년근로자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대상자 선정 후 1개월 이내에 순천시로 전입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순천YMCA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 재학생, 휴학생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및 순천YMCA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경험과 직장체험으로 역량을 키울수 있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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