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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창구 운영
대학교 기숙사생 대상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활동 전개
기사입력  2019/03/12 [13:57]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무안군

[KJA뉴스통신] 무안군 관내 대학교 기숙사 신입생들의 전입신고 편의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창구는 초당대학교 기숙사 신입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학기 초 전입신고를 하려 관내 무안읍사무소 민원실까지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기숙사에 생활하면서도 전입신고를 기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학생 환영물품 지원 등 적극적으로 무안군으로 전입을 유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보험료 및 주민세가 추가로 부과되는 등 전입신고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함께 안내하고, 수시로 학교 기숙사내 현장창구를 설치하는 등 전입상담을 위한 직원 배치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부대, 농공단지 제조업체, 기관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전입한 학생들에게 졸업까지 200여명 학생들에게 전입환영지원금을 매년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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