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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치매안심센터, 다양한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연중 실시
기사입력  2019/03/12 [13:47]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다양한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연중 실시

[KJA뉴스통신] 무안군은 지난 1월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달 11일부터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사회복지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가 참여 대상자에게 상담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일반 대상, 치매고위험군, 경증 치매환자, 치매환자 가족으로 분류한다.

이를 토대로 참여희망자는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3월중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억탄탄 뇌 총총 치매예방교실’ ,치매 고 위험 군을 대상으로 한 ‘뇌 튼튼 인지강화교실’, ,경증 치매환자가 대상인 ‘톡톡 뇌 건강 인지재활교실’ ,치매환자 가족 대상인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이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시간이 달리 운영하므로 먼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고 검진을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민의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관련 건강 욕구 충족을 위해 만들어진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정보제공, 치매예방체조, 인지훈련 재활치료, 인지학습, 인지자극치료 등을 실시하고, 뿐 만 아니라 노래·율동, 한지공예, 웃음힐링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도 기획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상기 프로그램들은 연중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또는 문의사항이 있는 주민은 무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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