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목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삼향동, 2015 전원마을 주말농장 운영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15/03/11 [14:2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삼향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봄을 맞아 도농 복합동의 지역 특색을 살려 ‘2015 전원마을 삼향동 주말농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말농장은 총 150세대 농장에 대해 1농장당(17㎡) 8만원씩 10일부터 선착순 분양하고, 분양을 받으면 4월부터 11월까지 자율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개장식은 오는 4월 18일 오전 11시 주말농장에서 회원가족, 삼향동 자생조직 회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주말농장은 중앙고등학교 정문 앞 도로변에 3,777㎡ 규모로 조성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농장에 인접한 저수지에서 용수를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어 주말농장으로는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향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퇴비작업 및 구획정리, 비닐작업, 용수시설 지원, 작물재배요령 기초교육 실시, 공동 잡초제거 지원, 중간평가 시행 우수농장 시상, 개장식 및 중간평가 참여자에 대한 중식(바비큐) 제공 등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석 삼향동장은 “주말농장은 도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농촌체험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주말농장을 통해 가족과 이웃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웰빙 식단을 꾸며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임숙경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