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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 수업 개강
기사입력  2019/03/12 [11:52]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 수업 개강

[KJA뉴스통신]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교육 주간반과 야간반의 개강식을 가졌다.

2019년 한국어 교육은 정규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며 정규과정은 한국어 능력에 따라 1단계~4단계로 운영되며, 심화과정은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으로 진행된다. 또한 특별과정으로 교육의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야간반이 운영된다.

한편 한국어 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동반한 여성들의 원활한 수업참여를 위해 결혼이민여성이 자녀를 돌보는 자녀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다 더 효율적인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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