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구례군은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회 상상 누름꽃체험 경연’이 지난 9일 압화체험교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상상 누름꽃체험 경연은 전국 미취학 아동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부 10시, 2부 오후 2시 로 나누어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연은 유치부, 초등부, 청소년부 세 부문으로 나눠 자유주제로 진행됐다..
누름꽃체험 경연에 참여한 학생은 “꽃을 재료로 이렇게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신기했다. 계속적으로 배워 보고 싶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제1회 상상 누름꽃 체험 경연’우수작품 심사결과를 13일 발표하고 오는 3월 21일에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서 제18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시상식에서 30점을 선정 함께 시상하고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1년간 기획 전시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경연으로 우리군이 압화를 접하는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면 좋겠다. 이번 경연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해 야생화산업의 미래가 더욱 빛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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