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기업애로 속 시원하게' 현장행정 본격 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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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양시가 ‘2019 원스톱 기업애로 종합지원사업’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그동안 1기업 1공무원 담당제 운영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등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정현복 광양시장 등 간부공무원이 중소기업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인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신속히 해결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지난해 접수된 총 46건의 기업 애로사항 가운데 44건을 해결해 완료율 96%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원스톱 기업 민원 해결을 강화하기 위해 광양시 14개 부서 및 기관이 참여하는 ‘기업민원 해결 지원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운영자금과 수출 판로 지원, 규제 개선사례 발굴 등 효율적인 지원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기업지원 부서인 지역경제과를 중심으로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현장방문, 온라인, 간담회 등 지원단에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처리 결과를 해당 기업에 전달한다.
또한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기업애로 상담 온라인시스템 도입 등 각종 신규 사업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승재 기업지원팀장은 “기업 현장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적기에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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