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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무료법률상담실 15년간 운영…시민 법률고충 해결
"지난해 452건 무료법률상담, 전년 대비 205% 증가"
기사입력  2015/03/11 [13:5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한 시민이 여수시 무료법률상담실을 찾아 고문 변호사로부터 법률 상담을 받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난 1999년부터 15년 동안 중단없이 운영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실’이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처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 매월 2차례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해왔으나, 지난해부터는 매주 1차례로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까지 여수시청 민원실 옆에 위치한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이뤄지고 있다.

여수지역 변호사 2명과 법무사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변호사 1명과 법무사 1명이 무료법률상담관으로 돌아가며 활동하고 있다.

 

방문이 곤란한 시민을 위해 여수시홈페이지(www.yeosu.go.kr)에 ‘법률상담’ 코너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무료법률상담 실적은 492건으로 2013년에 비해 205%나 증가했다.

 

상담분야로는 채권·채무 및 부동산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으며, 가사와 형사사건 분야가 뒤를 이었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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