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이 달의 꽃과 나무 만나기’ 특별강좌를 개강했다.
‘이 달의 꽃과 나무 만나기’ 강좌는 계절을 대표하는 꽃과 나무를 매달 한 종씩 선정해 식물의 특성이나 재배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심어가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첫 번째 금요일 순천 정원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3월, 처음으로 실시된 ‘이 달의 꽃과 나무 만나기’에는 평소 꽃과나무에 관심이 있는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목련, 매화나무, 히어리, 구근식물 등을 이해하고, 히아신스, 수선화, 무스카리를 화분에 직접 식재하는 강의로 진행됐다.
조례동에 거주한 수강생 윤모씨는 봄을 한가득 담아 집으로 데리고 간다며 행복해 했고 매번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신청 문의와 호응도가 높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한 단계 더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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