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나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자율방재단 단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중앙EFR교육센터 임준 강사와 동부화재 임재덕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 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 풍수해 보험 설명,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의 특성상 지자체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자율방재단원으로써 사명감을 갖고, 교육내용을 늘 숙지해 시민이 안전한 나주 건설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삼균 단장은 “금일 교육이 예측할 수 없는 안전사고와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나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20개 읍·면·동 주민 305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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