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의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이 연일 쇄도하고 있다.
지난 2월 15일 진도군 임회면 봉상마을과 남선마을에서 환경클린운동 시상금 각각 50만원의 진도군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올해 장학금 기탁이 시작됐다.
또 NH농협은 박훈 계장이 시상금 50만원, 진도군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장재호 회장이 칠순잔치를 맞아 우리군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2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이어 ,장백산업개발 장영덕 대표 50만원 ,산들바람 작목반 고우판 대표 100만원 ,자율방범 군내 지원대 100만원 ,의신면 만길리 문승춘 100만원 ,풍림화산 주식회사 이갑심 50만원 ,아우토반 허보광 대표 100만원 ,㈜우리종합기술 윤지현 대표가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인재육성장학금은 지난 2008년 10월 2억원으로 모금을 시작해 현재 115억6,900만원이 조성돼 있다.
또 매년 은행의 저금리로 인한 장학금 지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장학금 정기 후원 회원을 신청 받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에 관한 문의는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로 하면 된다.
장학금 기탁 정기 후원 회원은 1만원 이상으로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5년 등이며, 자동이체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금까지 학업성적 우수 등 1,982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23억3,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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