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위기청소년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지원프로그램은 지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문제에 대해 예방책을 제시하고 그 해결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최근 청소년 문제의 최대 관심사인 학교폭력, 자살과 자해, 인터넷 · 스마트폰중독 등에 대한 사례중심 예방교육과 함께 미술치료와 놀이중심 인성교육 등의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가 함께 시행되어 매년 신청하는 학교가 늘어가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군에서는 올해의 주제를 ‘지피지기 백전백승’ 으로 정하고. 청소년 자신의 생각과 마음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곧 또래와의 소통과 사회성을 향상시킨다는데에 역점을 두고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오는 3월 15일까지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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