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고길호 군수)에서 만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게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및 소득보충 등 건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5년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14개 읍면에서 3. 9일 자체 발대식 갖고 본격적으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거동불편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형 노노케어사업(2개종), 지역형 공익사업으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CCTV 상시관제, 지역사회 환경개선(2개종),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관리지원(2개종), 지역형 복지형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사업 등 9개소 사업으로,

참여자는 월30시간을 근무하고 월20만원의 임금이 지급되며 년간 71,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총사업비는 1,529백만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고 노후생활에 안정적 기반을 확보하며 또한, 노인사회활동지원 전담인력 군, 읍면공무원 19명은 수혜자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참여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으로 있다.

KJA뉴스통신/유남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