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광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시, '국가 안전대진단' 대대적 추진
"시민 적극 참여 위해 ‘안전신문고’ 운영"
기사입력  2015/03/11 [13:1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광역시는 범정부적 ‘산업연계형 국가 안전대진단’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국가 안전대진단(이하 ‘안전대진단’)은 지난해 4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전국적으로 대형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회 전반에 걸쳐 예상되는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소해 안전사회를 확보하기 위해서 지난 2월16일부터 4월30일까지 진행중이다.

 

시는 이번 안전대진단 기간 동안에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해빙기 재해취약지구, 화재위험 취약시설 등 총 8000여 곳에 대해 총체적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진단결과를 토대로 즉시 시정조치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추가 점검시설에 대해서는 민관합동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안전신고 전용 포털인 ‘안전신문고’를 시 홈페이지와 연계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접속해서 안전신고를 할 수 있게 했다.
※ 안전신문고 :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안전위협 요소를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신고된 내용을 원스톱 처리하는 포털사이트

 

또한 시민들의 안전신고 참여 유도를 위해 시․구 청사에 현수막, X-배너, 홍보포스터 홍보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스마트폰 앱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참여하지 않는 안전대진단은 한계가 있다.”라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위해요소 발굴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김주희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