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향상 총력 청렴이 기본이 되는 목포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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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목포시가 청렴이 기본이 되는 목포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시정에 대한 신뢰회복이 가장 중요하고 이는 공직자들의 의식전환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시는 2019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에 따라 3월부터 직원들의 업무용 컴퓨터에 청렴화면 보호기를 설치하고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 향상에 나섰다.
‘청렴화면 보호기’는 업무 중 일정시간 컴퓨터 미 사용 시 모니터 화면에 청렴관련 포스터, 청렴명언 등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행된다.
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일과시작 10분전에 청내 방송을 이용해 목민심서 등을 공유하는 청렴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생활화와 자발적인 청렴실천 분위기 조성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향상과 아울러,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시는 매월 초 공사, 용역, 인허가, 보조금, 재세정 관련 5대 분야 민원인에게 청렴엽서를 발송한다.
이를 통해 민원처리 과정에서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 공무원의 금품 또는 향응 접대 요구 등이 있을 시 과감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해 공직자의 불편부당과 불친절, 부정부패를 원천차단할 방침이다.
또, 민원만족도 조사 해피콜을 실시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강력한 자정 노력으로 청렴분위기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 또, 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 업무 분야에서 청렴을 생활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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