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및 안전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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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7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 대표의 선언문 낭독을 통해 책임감 있게 일자리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이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 도로 교통안전 수칙 등의 안전교육과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등의 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백세시대에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이끄는데 큰 힘이 된다.”며,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도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행복활동단 8명, 도로변 쓰레기 줍기, 풀베기 등 환경을 정비하는 근린생활지원 및 내동네가꾸미 68명,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를 담당하는 주차단속 4명 등 총 80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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