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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햇살나눔 푸드마켓 통한 따뜻한 사랑의 보따리 전달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 100가구 선정,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기사입력  2019/03/08 [14:32]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햇살나눔 푸드마켓 통한 따뜻한 사랑의 보따리 전달해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햇살나눔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및 중점사례관리 대상자 등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하고 있다.

햇살나눔 푸드마켓 기부식품 제공 사업은 경제위기로 저소득층 결식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아동,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해 어려운 가정에 큰 위안과 힘이 되는 안전망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00가구를 선정해 햇살나눔 푸드마켓으로부터 제공받은 후원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한다.

지난해 햇살나눔 푸드마켓 꾸러미를 매월 65개씩, 한 해 동안 2,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780개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매월 100개씩 1년 동안 3,6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1,20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양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빈부의 격차는 날로 심화되고 고령화로 인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많아져 생활고에 시달리는 가정이 적지 않지만 시민들의 행복한 동행과 아름다운 나눔이 우리 사회를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며, “시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빠짐없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랑의 식품을 이웃에 나누는 햇살나눔 푸드마켓 운영,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 광양 중마점 운영, 광양YWCA에서 광양기초 푸드뱅크 나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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