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이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청년발전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년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진도군은 청년문화 활성화, 청년 복지 등 국가 주요 시책인 청년정책에 발맞춰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권익증진 등 ‘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한 진도군’을 실천하기 위해 청년발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발전위원회는 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청년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 위원 9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2018년도 진도군 청년발전 시행계획의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올해 시행하는 주요정책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또 청년 일자리, 인재육성, 문화조성, 청년복지 등 4개 분야, 신규사업 20건을 포함한 총 34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인구정책담당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고려, 청년들의 실질적 욕구를 반영해 청년 인구 감소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이 자립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획기적인 사업을 꾸준히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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