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보건소는 6주 과정으로 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2회 월요일 목요일 보건소 2층 그린건강체험관과 삼향읍 남악출장소에서 행복한 임신·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임신·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 6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올바른 모유수유방법을 비롯한 산후조리법, 임신요가 등 임신·출산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임신·출산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임산부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농촌 지역과 도시지역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우리 군 실정에 맞게 교육생 모두가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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