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일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공표된 ‘순천시민선언문’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공표된 ‘순천시민선언문’은 포용과 혁신·문화·생태·삶·생활문화 등 총 5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낭독은 주부, 청년, 생태해설사, 문화해설사, 숙박협회 대표, 공무원 등 각 분야 별로 추천받은 시민이 낭독했다.
3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낭독에 참여한 주부 박계리씨는 “시민선언문처럼 윗집과 아랫집이, 동네와 동네가 소통하는 행복한 순천을 만들면 가정마다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순천으로 발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되는 해이면서, 순천시 승격 70주년이자 순천방문의 해”라면서 “이번 순천시민선언문은 28만 시민 여러분이 직접 참여하고 권장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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