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8일 군청사 앞 사거리와 보성초등학교 앞에서 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안전문화운동에는 보성군 공무원을 비롯한 보성교육지원청, 보성초등학교, 안전보안관 등 각급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했으며, 군민이 직접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사전 조치해 지역 안전을 확보하는 ‘국가안전대진단’도 집중 홍보했다.
또한, 학교 주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비,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인을 신속히 제거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생활권내 위험이 의심되는 시설물은 안전신문고 사이트와 앱을 통해 신고하는 등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실시하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은 오는 22일 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