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민선 6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9일부터 10일까지 고영윤 부군수 주재로 2015년 국도비 및 평가대비 보고회를 갖고 국도비 확보 및 평가 대비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국도비 건의사업 15건(국비1,634억원), 공모사업 47건(국비 561억원) 총 62건의 사업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노인요양시설 확충 및 기능보강사업 △지역사회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노후 농공당지 시설 개보수 사업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대불산단 공동물류장 건립 등이 새롭게 발굴됐다.
일부 사업은 이미 중앙부처의 담당자들과의 면담등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연내에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아시아투데이/장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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