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는 지난 5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행기관장 정종순 장흥군수와 위수미 협의회장을 비롯한 42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정기회의는 개회식을 거쳐 2018년 통일활동 결과보고, 2019년 사업계획 보고, 협의회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수미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북미관계의 협상이 좋은 관계를 거두지 못했지만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안전하게 전진하는 계기라고 믿어보자”며, “자문위원들은 현장에서 마음을 합해 우리 모두의 소망인 평화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보다 한발 더 노력하는 자세로 우리지역의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동행이 요구된다”며,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을 통해 2019년도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가 힘을 합칠 수 있도록 도와주시라”고 말했다.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는 통일정세 및 대북정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 공유로 자문위원 역량강화와 지역 통일활동 및 협의회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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