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 환경관리 능력 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해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14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을 원하는 사업장은 순천시청 허가민원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대기, 수질 등 복합 배출시설이 혼합된 사업장을 우선해 실시하게 된다.
컨설팅은 사업장의 대표자 또는 환경관리인과 함께 사업장 점검을 통해 무허가 시설 혹은 변경허가 미이행 시설 유무 등을 확인해 행정절차를 이행하도록 안내·지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컨설팅이 사업장의 자율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우리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컨설팅 후 사업장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설팅 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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