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6일 대한노인회순천시의회 대강당에서 ‘순천시 시니어 금연서포터즈 90인’ 발대식을 갖고 ‘‘숨쉬기 좋은 순천’ 금연도시 플랫폼 완성’을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시니어 금연서포터즈는 금연생활실천을 위한 금연 전도사로서의 활동을 다짐하며, 금연서약을 결의했다.
순천시 시니어 금연서포터즈는 오는 8월까지 순천역광장, 순천종합버스터미널, 조례호수공원, 아랫장, 동성공원, 순천의료원 등 6권역별 코스를 돌면서 금연계도 활동 및 금연 환경 조성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니어 금연서포터즈 활동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3월 21일 100인의 금연서포터즈를 발족시켜, 금연실천 거리 홍보활동 및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활동 등을 펼쳤다.
서용석 보건소장은 “시니어 금연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금연을 통한 사회규범준수와 타인의 배려가 담긴 건강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연관련 문의는 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클리닉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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