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금융 편의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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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목포 대양산단 입주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금융이용이 한결 편리해진다.
현재 대양산단 내에는 별도로 입주한 은행이 없어 근로자들은 단지 밖 금융기관을 찾아가야만 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는 IBK기업은행 목포지점과 협의를 통해 대양산단 내 위치한 대양자동차매매상사 건물에 ATM을 설치하고, 지난 6일 부터 365일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분양 못지 않게 목포의 투자가치를 알고 입주한 기업과 종사자를 위한 편의 지원도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대중교통 확충, 공동직장어린이집 조성 등 근로자 편의를 위해서 입주기업과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대양산단을 일하기 좋은 산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양산단은 현재 68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31개 기업에 622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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