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 대책 읍·면·동 담당 부서 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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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나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이화실에서 읍·면·동 ‘지역경제’ 담당 공무원 회의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속도감 있는 시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월 확정·발표한 ‘소상공인 지원 종합대책’ 세부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는 나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주민소득융자지원 사업 교육과 함께 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 관련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올해 시정 핵심 추진방향인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예산 37억 원을 투입, 소상공인의 창업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20억 원의 주민소득 융자 지원사업을 비롯해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 나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구내식당 휴무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20개 읍·면·동 지역경제 담당 팀장 및 주무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신규 가맹점 확대, 구매 시 5% 상시 할인, 소득공제30%혜택 등에 대한 읍·면·동 대민 홍보를 강화해가기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 주민소득 융자지원 사업에 있어,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서류 작성 방법 등 교육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자리에 참석한 김관영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읍·면·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책 홍보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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