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7일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입주기업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측 배후단지에 위치한 자유무역지역 운영건물 내 광양항 교류협력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광양시 관리 동측배후단지 입주기업 7개사 직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운영 중 발생되는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모색과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서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지윤성 제철항만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주기업에서 실제로 느끼고 있는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광양항 1종 배후단지 관리규정도 빠른 시일 내 제정해 배후단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동측 배후단지 내 7필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7개 기업이 입주해 현재 영업 및 영업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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