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맞아 급경사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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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5일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해빙기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44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낙석 방지망, 낙석 방지책 등 보수·보강 시설의 이상 유무, 구조물·암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등 붕괴위험도를 확인하는 등 급경사지 위험 지역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에 앞서 곡성군은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의 참여로 급경사지의 안전성과 안전관리실태를 심층적으로 점검해 신뢰성 높은 점검을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은 후속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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