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이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발대식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이날 안전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기능인훈련원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 주요 사업별, 장비별 안전 작업 요령 등 사업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공중화장실 관리 소공원정비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0개 사업이다.
군은 올해 13억9천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내 취약계층과 장년층 등 175명을 선발, 건강한 숲 조성과 주거·가로변 등 깨끗한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산림경영담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 활동의 기회를 최대한 늘려가겠다”며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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