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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공근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4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5개 공공근로사업 운영
기사입력  2019/03/06 [15:39]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공공근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5일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본격적인 공공일자리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흥군은 공공근로사업 4억2백만원을 포함해 총 5억7천만3백만원의 사업비로 4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35개 공공근로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동규 강사는 재해사례 및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방법, 안전보건의 중요성, 작업장 안전수칙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근로자들이 고령자 및 작업미숙련자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임을 감안해 연령과 작업 환경에 맞춰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의 특성상 야외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신체능력, 집중력 저하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철저히 휴식시간을 지킬 것도 강조됐다.

한동희 장흥군 부군수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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