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립신대도서관에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를 지은 신성욱 과학저널리스트를 초청해 ‘뇌과학이 알려 준 새로운 생각–뇌발달과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가족형 도서관을 지향하는 신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부모교육은 육아 및 자녀교육과 관련된 도서의 작가를 초청해 책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작가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다.
신성욱 작가는 2009년 KBS 특집 다큐멘터리 ‘책 읽는 대한민국 읽기혁명’을 제작하고, ‘뇌가 좋은 아이:한 살 아기에게 책을 읽혀라’를 집필한 것을 계기고 본격적인 과학저널리스트의 길을 걷게 됐다.. 뇌과학의 최신 연구를 쉽게 소개하는 안내자 역할을 하며, ‘읽기와 뇌 발달’, ‘놀이와 뇌 발달’, ‘하늘보다 더 넓은 뇌’ 등을 주제로 전국의 시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학교, 도서관에서 다수의 강연을 해오고 있다.
신성욱 과학저널리스트의 뇌과학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녀를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예상된다. 3월 부모교육 강의 신청은 3월 6일부터 신대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월 신성욱 작가의 강연으로 시작하는 신대도서관 부모교육은 4월 SNS ‘엄마의 그림책’ 운영자이자 ‘그림책이 있어서 다행이야’의 저자 이지현, 5월에는 그림책‘아빠하고 나하고’,‘수박을 쪼개면’을 쓰고, 다수의 어린이 책을 옮긴 유문조 작가를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신대도서관 부모교육은 매월 세 번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운영하며, 강의 2주 전부터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강의 일정 등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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