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한국근대문학의 산실인 목포문학관이 문학 작가를 꿈꾸는 성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도 문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설강좌는 문예대학 시·소설 창작반, 어린이 문학교실, 어린이 스피치반 등 6개 반으로 오는 3월 20일 부터 7월 20일 까지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예대학은 시인 김선태 목포대 교수가 지도하는‘시창작반’, 소설가 채희윤 광주여대 교수가 지도하는‘소설창작반’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작의 이론과 실기를 지도한다.
토요일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재미있는 독서법과 글쓰기, 시낭송을 지도하는‘어린이문학교실’과‘스피치반’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 6일 부터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목포문학관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수강료는 각 강좌별 4만원이다.
자세한 교육과정 소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목포문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목포문학관은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우리나라 최초 장편 여류소설가 박화성,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한국 평론문학의 독보적 존재 김 현 등의 문학세계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최대 4인 복합 문학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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