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은 최근 진도지킴이 문화관광해설사협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해설사 직무향상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진도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함께 7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쏠비치 호텔&리조트진도의 개장으로 급증할 관광객을 맞이해 통일된 문화관광해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해설사들은 오전 10시 향토문화회관에 모여 의신면 초평항으로 이동, 현장 워크숍을 마치고 관광지 현장답사에 나섰다.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의신면 모도의 산책로 답사를 시작으로 축제가 열리는 고군면 회동리를 중심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흥미롭고 유익한 관광해설을 준비했다.
또 쏠비치 호텔&리조트진도의 개장에 앞서 주변 관광명소를 현장답사하며 새로운 관광코스와 관광해설을 위해 열띤토론을 펼쳤다.
진도지킴이 문화관광해설사 직무향상 현장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해설사간의 현장정보 공유와 통일된 해설 매뉴얼 개발 등을 위해 11월까지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내달 21일 개최되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함께 7월 개장하는 쏠비치 호텔&리조트진도 등 진도를 찾아오는 관광객 수가 급증하는 것에 발맞춰 관광명소 현장점검, 관광안내체계 등 관광객 수용태세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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