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국제교육원에 일자리카페 ‘필립’을 운영하고 있다.
‘필립’에서는 청년구직자를 위한 진로·취업 상담, 취업 정보 교류, 취업 스터디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매칭시켜 주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구직자의 성향에 적합한 직종 및 직무를 분석하고 1:1 심층상담 등을 진행해 개인별 취업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어 청년들의 적극적인 취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카페를 일자리 정보 습득에서 취업 준비, 실제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 면서 많은 청년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일자리 카페 ‘필립’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