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저지범시민대책위원회[목포경실련, 목포문화연대, 목포신안민중연대, 목포여성의전화, 목포환경운동연합, 목포아이쿱생협, 민주노총목포신안지부,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지방자치시민연대, 참교육학부모회목포지회, 참여와통일로가는목포시민연대, 한국민족미술인협의회목포지부, 정의당목포시위원회, 노동당서남당협, 민주민생전남행동(16개 단체)]가 공동주최하여,
목포시장을 대상으로 2015년 3월 3일(화), 오후 3시 30분, 목포시청 정문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해상케이블카 여론몰이 공작을 즉각 중단하라“ 기자회견을 하였다.
기자회견문 속에 한 단체를 음해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 기자회견문 내용 >>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14일 모 단체 대표의 면밀한 주도하에 관광버스 임대와 식대 등의 참여 경비 없이 무료로 내장산과 여수케이블카를 다녀온 단체들이 대부분이다. 단체별 분담 없이 무료로 다녀 온 경비에 대해 많은 시민들은 의구심을 갖고 있음으로 주도한 단체 대표와 목포시는 이를 명확하게 밝혀주기 바란다.
이 글은 삼학도보전회 대표를 칭하는 것임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고, 삼학도보전회 대표에 대한 음해성 논란을 조장할 수 있는 행위라고 판단, 목포해상케이블카저지범시민대책위원회에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힌다.
동 사실의 기자회견문은 목포해상케이블카저지범시민대책위원회가 한 단체를 음해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저지범시민대책위원회는 위 내용을 주장하는 것에 대한 근거 자료를 우선적으로 제시하고 한 단체 음해성 글에 대해 해명하라.
이러한 내용은 많은 시민에게 충격을 주고, 한 단체를 부정한 단체로 음해하여 시민들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으며,
이런 간접적인 방식으로 특정 단체를 악성 루머에 오를 수 있게 하는 행위라 할 것이다.
목포발전을 위해 활동해나가는 수많은 활동가들이 서로 격려가 되어야 할 판에 전혀 검증되지 않은 내용으로 한 단체를 타겟으로 삼아 루머와 의혹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글을 발표한 것은 실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삼학도보전회는 사태가 여기까지 이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목포해상케이블카저지범시민대책위원회 참여한 일부단체에게 전화로써 항의를 하였으나 기자회견문 내용을 잘 알지 못한다고 하고 있어서, 이는 동 사실이 삼학도보전회 대표를 음해하기 위하여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이에 목포해상케이블카저지범시민대책위원회는
시민들이 혼란에 빠지게 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학도보전회 회장 김종열제공)
KJA뉴스통신/한승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