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달 28일,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의 기술적 자문을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을 위촉했다.
‘순천시 안전관리자문단’은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5개분야 민간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간 각종 재난취약시설의 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하는데 자문역할을 한다.
특히, 2019 국가안전대진단은 대상시설 전체를 민관합동으로 점검함에 따라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자문단 역할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 없는 안전도시 완성을 위해 안전관리자문단의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도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 시민과 관광객이 더 편안하도록 국가안전대진단을 비롯한 각종 안전점검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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