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도서관 가는 우리 가족’ 운영 |
|
[KJA뉴스통신] 순천시립신대도서관에서는 주말 가족참여 프로그램 ‘도서관 가는 우리 가족’을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가는 우리 가족’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대도서관 개관 이래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책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책 읽기의 영역을 넓힐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16일에는 ‘슈퍼거북’을 지은 유설화 작가와 함께 1인극 공연 및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년간 어린이책 일러스트 작업을 해 온 유설화 작가가 직접 그리고 쓴 ‘슈퍼거북’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책둥이 추천도서로 선정되는 등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책이다.
유설화 작가를 이어 4월에는 ‘엘비스 의상실의 수상한 손님들’을 지은 최향랑 작가와 함께 ‘우리 가족 씨앗 인형’을 만들 예정이며, 5월에는 순천시청소년성교육문화센터와 함께 부모와 아이들이 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세 번째 주 토요일 오후2시에 운영하며, 매회 각각 참여 희망가족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16일 프로그램 참여는 선착순으로 3월 2일 오전 9시부터 신대도서관에서 직접 방문 신청을 받는다. 참여대상은 7세~초등 저학년 자녀와 부모 12가족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신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