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달 28일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1월 18일 감자전문반 교육을 시작으로 약 1달 간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었으며 관내 농업인 1,205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용교육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정착을 위한 농약 안전 사용 집중 교육 지역별 특성에 맞는 품목과 연계한 영농기술 교육 씨감자 공급체계 변화에 따른 감자전문 과정 농작업 안전관리 위한 농촌자원 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기상 여건 및 교육자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오후 시간에 교육을 추진해 참여율과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직접 달라진 농정시책과 2019년 농촌진흥사업을 홍보하였으며, 읍면시책 안내를 병행해 현장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박OO씨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올해 영농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예정된 교육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억대부농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추후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기술, 품목별 상설교육 등 올 한 해도 많은 교육들이 계획되어 있으므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읍·면별 특성에 맞춰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소득 작목과 귀농인들이 주로 재배하는 신소득 작목 등의 성공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특화작목 교육과정을 확대·신설한다는 계획이다.
|